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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7.01 07:38 | 조회수 | 756 |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태원)은 27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충북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 중소기업인상은 도내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1999년부터 시행한 것으로 우수, 여성, 창업, 수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포상하고 있다. 먼저, 우수중소기업인상에는 ㈜금성화학 김선범 대표, 제일씨드바이오㈜ 박동복 대표, ㈜성은 서홍배 대표, 뷰니크 이호규 대표, ㈜태산하이텍 김한정 대표가 선정됐다. 5개 기업은 매출 증가, 수익성 및 안정성, R&D조직 운영, 대표자의 경영혁신 의지, 사회활동 참여의지, 종업원 복리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성화학은 식기세척기용 세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3년간 10%이상 지속적 성장을 하였으며,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국내 및 국제 특허 인증 등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그리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기술혁신형 기업이다. 모범여성기업인상 부문에서는 바이오헬스닥터 신화영 대표, ㈜문테크 이연호 대표, 아이쿡 박인숙 대표, 기수통신 임정희 대표가 수상했다. 바이오헬스닥터는 2017년 창업하여 뛰어난 기술개발로 돔형사우나장치 특허등록 및 온열매트 등 4건의 특허출원을 하였으며, 매년 약 2배의 매출증가와 고용인원 충원으로 매출증대 및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유망창업기업인상은 바이오뱅크㈜ 박성식 대표, ㈜솔레온 윤기훈 대표, 디에스씨㈜ 김의태 대표, ㈜투비바이오 유두용 대표, ㈜스마트아이오티 노학연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이오뱅크㈜는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채혈에서 진단까지 일련의 과정을 새로운 각도로 재해석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기술혁신형 및 경영혁신형 인증을 통한 기업경영으로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망수출기업인상은 지엠테크 이세창 대표, ㈜디지털후로 방극준 대표, 씨엔에이바이오텍㈜ 장부식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후로는 국내 기술로 타원형 기어 유량계를 개발 생산하여 2011년 핀란드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태국, 미얀마, 인도, 독일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유망수출기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노력으로 충북 경제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부가 항상 여러분들의 옆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보도자료 : http://me2.do/xfc4AA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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